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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96 PRO 후기 포스팅을 닌자 104 pro와 비교하여 차이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베어본 키보드의 리뷰 정보를 알려드리는 건 다른 베어본과의 차이점을 알려주는 게 더 구입하시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닌자 96 PRO 후기 104 PRO와 비교
- 닌자 96 PRO 쪽이 하우징이 더 얇아졌습니다.
- 돌리는 노브 버튼이 없습니다.
- 무게가 체감이 될 정도로 가볍다고 느껴집니다
- 배열의 차이로 길이가 더 짧고 콤팩트합니다.
닌자 96 PRO 과 104 PRO의 스위치와 키 캡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장착을 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두 제품의 차이를 비교해 봤습니다.
닌자 96 PRO의 실제 사용 느낌
닌자 104 PRO와 비교하여 가장 큰 차이점은 배열의 차이로 방향키 부분을 효율적으로 잘 배치를 했습니다.
하우징은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토체티 301 정도의 곡선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키보드 하우징이라 보시면 됩니다.
풀 윤활이 되어서 나오는 제품에 스태빌라이저도 잘 잡혀있어서 특별히 손 볼 곳은 없었습니다.
몬스타 기어 제품이 가격이 좀 있지만 상당히 퀄리티는 좋게 나오기 때문에 마감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워낙 광고도 많이 해서 인지도가 있는 제품이라 키보드를 입문을 하신다면 구매해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국 제품들이 요즘 폼을 많이 쓰면서 먹먹한 느낌을 보여주고 한국은 다시 가벼운 느낌을 가는 추세인데 닌자 시리즈 키보드는 폼으로 먹먹한 느낌이 강합니다.
가스켓과 폼 보강제로 먹먹한 느낌을 내는 걸 좋아하는 취향에 맞게 판단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스위치와 키 캡까지 같이해서 10만 원 중반 정도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를 따져본다면 AS가 되는 것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키 캡은 고양이 집사 키 캡 시리즈를 기본으로 장착해서 나오는데 필자도 사용하고 있지만 괜찮은 키 캡이라 따로 구매를 해도 3만 원 정도 합니다.
닌자 96 PRO의 키 캡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제품이기 때문에 커스텀으로 이 정도 빌드 하는데 드는 값은 조금 더 저렴하지만 AS 같은 부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입문자나 기계식 키보드의 첫 구매를 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