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단점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

디아블로 4 단점 리스트를 작성하고 실제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너무 기대만 되었던 수준이 떨어지는 핵앤슬래시라고 평가를 먼저 하고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디아블로 4 단점 리스트

위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글로 자세하게 설명을 해보면 먼저 가격부터 이야기를 해야 됩니다.

플레이 타임이 하루 만에 엔딩을 볼 수 있는 정도로 기본 콘텐츠는 엄청 짧은 편이다.

그 이후부터 장비를 맞추러 반복 노가다 작업을 해야 되는데 요즘 유저들이 좋아하는 방식이 아닌데 그 과정을 하는 유저가 남아서 정착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핵앤슬래시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이지만 결국은 콘텐츠가 장비를 조금 더 좋게 맞춰나가는 것이 메인 콘텐츠고 그것밖에 없는 게임들이 많다.

결국 기대 속에 나온 디아블로 4도 그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다.

사람들이 디아블로 시리즈에 원하는 건 디아블로 2와 같이 모든 장비가 거래가 되며 무언가 돈이 되어야지 반복적인 행동도 할 수 있다.

솔직히 그런 점이 아니면 그렇게 같은 반복 사냥을 할 이유가 없다.

레벨 업과 장비를 맞추는 재미만 가지고는 이제는 게임 세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디아블로 4 게임이 선택한 방식은 과거의 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가려고 했기 때문에 더 성장을 못했다고 봅니다.

디아블로 4의 판매량이 가장 높지만 환불하는 유저들도 많았고 남아있는 유저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유저가 빠져나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블리자드의 IP는 게임 세계에서는 TOP 5 안에 들어갈 정도로 높다고 평가를 합니다. 하지만 확장을 시킬 수 없다면 점점 유저들의 기대가 줄어들게 될 겁니다.

필자의 생각은 디아블로 5에서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오지 않는다면 디아블로 시리즈의 존폐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간단하게 재미가 없습니다.

게임이라는 것이 즐기기 위한 것으로 사람의 감정을 움직여 재미있게 만들어야 되는 것이 1순위라고 생각을 하는데 거의 모든 요즘 회사가 이걸 지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전 게임을 재탕을 하거나 리메이크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 내는데 포화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있는 형식을 거의 그대로 살리는 형식으로 간다고 보이고 유저분들도 게임이 다 그놈이 그놈 같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디아블로 4 단점 이야기를 하면 정말 계속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블리자드의 시네마틱 영상은 늘 수준이 높지만 게임성이 좋은 게임을 내지 못한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디아블로 1부터 했던 유저로 안타깝습니다.

디아블로 4를 하면서 패스 오브 엑자일, 로스트아크와 비교를 하게 되지만 더 나은 점이 있나 물어본다면 시네마틱 영상밖에 말을 못 하겠습니다.

필자는 엔드 콘텐츠를 장비를 맞추는 반복 보스 노가다가 아닌 다른 포인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랩을 찍고 싶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 목표성도 뚜렷하지 않습니다.

필자는 스토리 엔딩까지 클리어하고 조금 더 플레이하다가 접었습니다.

딱 거기까지가 버티고 플레이할만합니다.

디아블로 스토리가 어떻게 향하는지는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할인을 할 때 구매를 하신다면 그건 추천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엔딩까지 보는데 하루면 볼 수 있지만 천천히 플레이하고 두 자기 정도의 직업을 선택을 해서 키워 본다면 일주일 정도 시간을 보내는 데는 괜찮다고 판단이 됩니다.

한 달 이상 플레이를 진득하게 하려고 한다면 그건 말리겠습니다.

이번에 40% 할인을 했어도 5만 원대 가격이 나왔는데 그것보다 낮게 할인을 하는 때가 온다면 그건 구입하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