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비긴즈 후기 또 단점밖에 없는 게임

라그나로크 비긴즈 후기 평가를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그라비티에서 기존 라그나로크 유저들이 원하지 않는 게임을 냈다고 평가를 하고 어떤 이유로 단점밖에 없는 게임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 후기 단점 리스트

먼저 처음부터 결론을 이야기하면 게임 설치를 하고 몇 시간도 안 되어서 바로 지웠습니다.

  1. 라그나로크에 안 맞는 횡 이동
  2. 기존 직업 이름을 사용을 하지 않음
  3. 논 타겟도 아니고 타게팅도 아닌 애매한 타게팅이 나옴
  4. 이 정도 수준의 게임을 왜 멀티 플랫폼 연동으로 했는지 이해가 안 됨.
  5. 기본적으로 재미가 없음.

이렇게 라그나로크 비긴즈 후기 평가를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라그나로크라는 좋은 IP를 가지고 매번 우려먹기 식의 게임을 내는 것은 정말 화가 납니다.

요즘 레벨만 올리는 게임은 당연히 메리트가 없는데 계속 퀘스트와 사냥을 통한 레벨 업 방식을 선택을 하는 것도 너무 고집스럽습니다.

예전 과거에 게임이 별로 없을 때는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 만으로도 재미를 느끼던 시절이 있지만 이제는 그런 시기가 아닙니다.


거기에 라그나로크라는 향수를 가지고 게임을 새로 낸다면 기존 직업의 이름과 느낌을 가지고 오는 것이 맞다 생각을 하는데 기존 이름도 없는 캐릭터들도 많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나이트와 크루세이더를 워리어, 디펜더로 이름을 바꾼 겁니다.

이게 문제가 아니라면 아니겠지만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하는 유저나 하고 싶은 유저들은 기존의 라그나로크 게임을 해 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이트, 크루세이더 이름에서 가지고 있는 추억과 연상되는 기억을 없애는 건 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횡 스크롤 형식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너무 어색합니다.

거기에 타겟팅 방식도 이상하고 타격감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체감 자체를 이야기하면 메이플 스토리 2에서 느낀 이질감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안드로이드, IOS, PC에서 다 연동이 되는데 연동을 할만한 게임 퀄리티인가 생각을 해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굳이 이 정도 수준의 게임을 PC를 통해서 플레이를 해야 되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라그나로크 이름을 사용을 하지 않았더라도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습니다.

전체적인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어서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 결론

그라비티 회사의 라그나로크 게임은 과거 상징성이 있는 게임으로 아직도 많은 유저들이 라그나로크의 추억을 기억합니다.

그 추억의 게임을 가지고 많은 도전을 했지만 언제나 늘 만족스럽지 않게 내는 행보를 보이는데 이제는 각성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