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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키보드 장점 단점 정리를 리스트로 해보려고 합니다. 필자는 지금은 앨리스 배열 키보드를 사용 중이지만 스플릿 키보드도 사용해 본 입장에서 느낀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정리하니 구매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스플릿 키보드 장점
- 손목의 부담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 손이 모여있는 모양이 아니라서 팔꿈치 부담도 줄어듭니다.
- 자신이 원하는 정도만큼 벌려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플릿 키보드 단점
- 앨리스(어고) 배열 키보드와 다르게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 적응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 한 덩어리가 아니라서 고정력이 떨어집니다.
- 서로 연결을 시키는 선이 있습니다.
- 가끔 제품 문제로 서로 인식이 속도가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 많은 종류가 없습니다.
- “B” 키가 한국 유저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플릿 키보드 장점 단점 정리
위에서는 간단하게 스플릿 키보드 장점 단점 정리를 했다면 지금부터는 글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플릿 키보드를 찾고 계신다면 손목 통증이나 부담 때문에 분리형 키보드를 찾고 있으실 겁니다.
필자도 손목이 예민하고 하루에 12시간 가까이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손목에 부담이 적은 제품을 많이 구매도 하고 사용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엄청 손목 통증이 심한 정도가 아니라면 앨리스 배열 키보드 정도만 구매해도 괜찮습니다.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손목 통증이 확실하고 체감이 될 정도로 나아지는 제품은 스플릿 키보드가 맞습니다.
하지만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익숙해지는 데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어서 적극 추천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필자도 키크론의 Q11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B” 키의 위치 때문에 정말 불편했습니다.
키네시스 어드밴티지 360 스플릿 키보드 제품은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선택지도 많지 않아서 키크론 제품이나 이름 모를 브랜드 제품들 몇 개가 있긴 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최종적으로 앨리스 배열 키보드 키크론 Q14 PRO 제품을 사용 중입니다.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정말 손목 통증이나 부담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다면 필자는 스플릿 키보드 구매를 추천을 드립니다.
가장 극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스플릿 키보드라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위에 적은 단점이 있다고 인지는 해야 됩니다.
가장 큰 건 적응 시간입니다. 여러 리뷰를 보니 한 달이 걸리는 분이 있거나 일 년을 사용하셔도 익숙해지지 않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 평을 보면 적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키크론 Q11 제품으로 게임하기에 불편함을 느껴서 다른 키보드를 선택을 하였지만 가장 극적인 손목 통증이 완화되었던 제품은 스플릿 키보드였습니다.
그래서 필자가 결론을 내는 건 어렵고 본인의 판단에 떨어진 키보드를 사용을 하더라도 손목 통증을 없애고 싶다면 선택을 하는 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아래에 키크론 Q11과 필자가 사용하는 Q14 PRO, 일반 배열의 앨리스 키보드도 링크를 남겨 놓겠습니다. 한번 보시고 판단을 하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