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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배열 키보드 게임 플레이가 괜찮게 되는지 한 달 동안 사용한 후기를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손목이 부담이 되어 앨리스 배열을 사용을 하지만 게임 플레이도 하시는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앨리스 배열 키보드 게임 플레이 한 달 간 후기
앨리스 배열로 손목을 보호하고 싶거나 특별한 키보드를 찾고 있는 분들이 게임을 플레이가 원활하게 되는지 궁금하셨을 겁니다.
필자는 키크론 Q14 PRO를 한 달 동안 사용을 했습니다. 넘버 패드가 왼쪽에 있는 특이한 앨리스 배열 키보드입니다.
필자도 궁금해서 한 달 동안 여러 장르의 게임을 한 경험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적응을 빨리 한다면 모든 게임이 가능합니다.
손목이 좋지 않은 필자가 앨리스 배열 키보드 제품을 선택하여 부담이 적어진 것이 체감이 됩니다.
하지만 타자를 치는 것과 게임을 하는 것은 다릅니다.
한 달 동안 어고노믹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아직 익숙해지지 않는 게임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장르별 적응 과정과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RTS
먼저 RTS 같은 경우 플레이에 가장 문제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RTS인 롤은 QWER 정도만 사용하기 때문에 적응하기 가장 쉬웠습니다.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 건 “7”번을 키보드로 버튼 입력을 통해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높은 티어가 아니라면 숫자 7번까지 사용을 하지 않으니 대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로스트 아크를 플레이하면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른쪽에 배치가 된 버튼까지는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는데 많은 스킬을 사용하면서 “7”, “Y” 키 이상 가는 상황은 너무 멀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평소에 계속해서 사용하는 버튼은 아니라 플레이 자체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FPS, 피파
FPS, 피파가 가장 문제가 되었습니다.
앨리스 배열 키보드 게임 플레이를 하는 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스페이스를 누르는 상황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오버워치 2 같은 점프를 상시 뛰는 슈팅 게임은 스페이스의 크기가 작고 각도가 있어 계속해서 오타가 났습니다.
이건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간간이 나와 앨리스 배열의 큰 문제라고 봅니다.
긴급하고 버튼 하나에 큰 결과가 바뀌는 게임 장르는 스페이스 실수가 크게 작용합니다.
피파 FC 온라인도 마찬가지였는데 키보드 플레이를 하면 스페이스 인 스탠딩 태클이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스탠딩 태클을 오른손 엄지로 치는데 위치상 “V”나 다른 키를 누르는 현상이 가끔씩 나왔습니다.
익숙해져도 이 정도면 게임 결과에 크게 관여를 했을 겁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본인의 손목이 너무 아프다면 불편함을 감수하고 구입하는 게 맞습니다.
게임의 성적을 높이자고 평생 사용해야 되는 손목을 버릴 수는 없는 겁니다.
그래서 게임에서 스페이스 실수가 나온다고 해도 손목을 위해서라면 앨리스 배열 키보드 제품으로 게임 플레이를 하는 게 맞다 판단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