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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언트 evo4 후기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에보 4의 후기가 많이 없고 사용기가 없어 가성비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찾는 분들에게 제가 사용해 본 사용기와 후기로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포스팅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오디언트 evo4 후기
먼저 10만 원대의 가격이면서 가성비가 좋은 이유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설명은 이해가 되기 쉽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전문가가 이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매할 거는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 1인 방송이나 간단한 음악 작업을 하는 분들 기준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오디언트 에보 4가 가성비인 이유
- 먼저 DR, A/D SNR이라고 통칭 불리는 화이트 노이즈 소리를 잡아주는 수치가 가격 대비 훌륭합니다.
- ASIO 드라이버를 전용 버전이 있어서 간단한 오디오 편집이 가능합니다.
- 라우팅 기능이 잘 되는데 쉽게 설명하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들어온 소리를 컴퓨터의 “스테레오 믹서” 같은 기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 USB 2.0 버전을 지원하여 스피드의 지연이 최소화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디언트 evo4의 가성비가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쉬운 건 루프 백 가능한 채널이 두 개 밖에 되지 않지만 10만 원대 제품에서 그 이상의 루프 백은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하게 만들어졌는데 48V 팬텀 파워도 제공이 되고 입력 단자가 2개인데 자동으로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거기에 간단하게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인터넷 방송을 한다면 책상 위에 설치를 해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오디언트 evo4 제품을 가장 사용하기 좋은 곳
필자의 생각은 인터넷 방송을 하시는 분이거나 길거리 버스킹을 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인터넷 방송을 해서 마이크를 사용하신다면 XLR 콘덴서가 있는 제품이 있다면 추천을 드립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인터넷 방송에만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은 XLR 단자로 입력을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USB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다면 XLR 단자와 맞지 않아서 연결하기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투컴 방송을 한다면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송출 컴퓨터 소리와 마이크 소리를 컨트롤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이미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없이도 세팅이 잘되어있다면 좋은 마이크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버스킹을 단독으로 하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생긴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러 명이 밴드 악기를 다룬다면 오디언트 evo4의 입력 채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위의 인터넷 방송과 개인 악기 녹음, 버스킹 용도로 사용을 하신다면 괜찮은 제품이라고 평가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디언트 evo4 후기 포스팅을 보시고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