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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윤활 단점 분석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윤활을 하는 게 크게 나쁜 이유 자체는 없지만 셀프 윤활도 해보고 업체 윤활 비용도 지불하면서 사용해 보면서 경험에서 느끼는 윤활 키보드에 대한 단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키보드 윤활 단점 분석 리스트
- 윤활의 주기는 대략 1년 정도이다
- 스프레이 윤활은 시간이 지나 없어지면 기분 나쁜 키감이다
- 윤활 때문에 키보드 먼지가 뭉치게 된다
- 키보드의 접전부의 윤활제 때문에 키압이 미세하게 높아진다
-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 키보드는 소모품이다
윤활 키보드 사용자로 윤활에 대한 생각 정리
키보드에 윤활을 한다는 건 키보드의 정숙함, 부드러운 키감을 원해서 하는 것으로 키보드의 수명을 늘리는 건 아닙니다.
기계식 키보드 생명은 누른 횟수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윤활 작업은 우리의 편의를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윤활 작업을 하면 장점이 큽니다
아주 저렴한 윤활 작업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너무 낮은 윤활제는 써보면 단점 자체가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윤활을 가진 윤활제 사용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비용이 어느 정도 꾸준히 들어가게 됩니다.
“키보드 윤활이 필요하냐?”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대답은 반 반으로 말할 거 같습니다
필자는 소음에 민감해 키보드가 정확하지만 조용한 키보드를 원했고 현재는 바밀로 고래 키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고 커스텀 윤활로 키보드에만 45만 원 정도의 금액을 사용했습니다
필자는 키보드에 실리콘 커버를 올리고 작업을 하는데 이유는 키보드 자체가 더러워지는 걸 싫어해 커버만 청소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보드의 실리콘 커버가 키보드의 특성과 개성, 타건 음을 죽이지만 필자는 효율성이 우선이라 이렇게 사용을 하는 겁니다
키보드에 애정이 가고 좋아하게 되신다면 윤활과 키보드 청소, 키 커스텀의 작업이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지만 그 정도가 아니라면 조금 고민을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렇듯이 키보드 윤활 단점 리스트를 읽고 너무 어렵게 느껴지거나 부정적으로 조금이라도 생각이 든다면 그냥 사용하는 게 본인의 취향일 수 있습니다
청축, 적축, 흑축 등 많은 축들이 있고 윤활을 어떤 축에 하는지도 느낌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 자신만의 취향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자신에게 맞게 사용하는 게 개인 물품인 키보드 마우스 같은 본인의 책상 위에 올라가는 제품은 자신이 쓰고 싶은 데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윤활은 유튜브를 보면서 셀프로 하거나 전문 업체에 맡겨도 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취미 생활로 키보드라는 걸 가지고 가시려고 마음을 먹는다면 재미있는 키보드 생활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