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컴 방송 오인페 필수 아닙니다

투컴 방송 오인페 필수 장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필요 없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투컴 방송 오인페 필수 아닌 이유

  • 가격이 비싸다
  • 세팅만 잘한다면 굳이 필요가 없다
  • 구매 가용 금액이 적다면 다른데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
  • 방송이 전업이 아니라면 오인페 없어도 된다


투컴 방송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 없어도 가능하다

먼저 오디오 인터페이스(오인페)가 있다면 당연히 좋은 건 맞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야마하 AG06 MK2 제품 정도는 사용을 해야 되는데 가격이 비쌉니다.

아 그리고 중요한 건 야마하 제품보다 낮은 가격의 저렴한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제가 나중에 리뷰를 하겠지만 테스트를 위해서 구매한 저가 오인페가 원하는 성능을 절대 내주지 않습니다.


필자는 이미 12년도부터 방송을 해본 사람입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적도 있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방송으로 전업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본인의 장비를 높이면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매하지 않는 이상은 하꼬나 시청자가 몇백 명도 안되는 수준이라면 캡쳐 보드에 있는 오디오를 가지고 와서 방송을 해도 됩니다.


방송을 하기 전에 장비들도 알아보고 이것저것 구입을 하겠지만 가장 늦게 구매를 해도 되는 제품이 바로 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그런 제품을 보기 전에 1순위는 컴퓨터의 성능이고 다음으로는 캡쳐보드, 마이크가 되겠습니다. 캠도 일반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필자가 이런 글을 남기는 이유가 방송을 하려고 몇 백만 원의 DSLR을 구입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마이크는 100만 원대 마이크를 구매하는 자신의 수준과 맞지 않는 소비를 하는 것이 아쉬워 글을 남깁니다.


우선 방법은 캡쳐 보드에 HDMI가 연결되는 제품이라면 게임 컴퓨터 소리도 같이 넘어갑니다. 그 소리를 송출 컴퓨터에서 사운드 믹스를 사용하여 같이 나오게 설정을 하면 됩니다.

중간에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없는 거죠, 그 역할을 캡쳐 보드가 하고 마이크는 송출 컴퓨터에 연결하면 됩니다.


결론

필자가 투컴 방송 세팅이나 가성비 성능 컴퓨터도 차후에 포스팅을 해드리겠지만 처음 방송을 하시는 분이거나 전업 정도로 방송 스케일이 크지 않다면 과소비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요즘 유튜브를 접으면서 몇천만 원 주고 구입한 장비들이 헐값에 나온다고 합니다. 3분에 1가격에 팔아 손해를 엄청 본다고 합니다.


방송을 도전해 보는 게 중요한 것이지 방송보다 장비가 우선일 수는 없습니다.

본인의 끼와 재능이 통해서 시청자도 많아지고 전업 정도의 수준이 된다면 투컴 방송 장비에 오인페 필수 구매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본인의 재능이 좋은지 안 좋은지는 방송을 해봐야지 아는데 재능이 높은 사람으로 생각을 하고 비싼 장비를 미리 구매하는 건 불필요한 소비입니다.

차후에 오디오 인터페이스 없이 투컴 세팅 방법도 포스팅에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필자가 투컴 방송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예전에 자세하게 했어서 개념적인 설명을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