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 6 플레이 후기 정리

파 크라이 6 플레이 후기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파 크라이 6를 해보시려고 하는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이전 작품들과 비교와 실제 게임을 하면서 느낀 단점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파 크라이 6 플레이 후기 단점 리스트

  • 이전 작품들 보다 동선이 나아지긴 했지만 필요 없는 동선이 많다.
  • 무기의 커스텀이 너무 부족하다.
  • 스토리의 연관성이 떨어진다.
  • 점령 가능한 지역이 너무 적다.
  • 매번 같은 전투 방식으로 싸우게 된다.
  • 지루하다


파 크라이 6 플레이 해본 느낌

필자는 거의 모든 게임을 해보기 때문에 파 크라이 시리즈도 다 해봤습니다.

파 크라이 시리즈도 6까지 나오고 트리플 AAA 게임으로 넣어야 되는 게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 플레이 느낌은 그 정도 느낌을 내주지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반복적인 작업으로 재미가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큽니다.


스토리는 처음 부분에서 독재가가 주인공을 살려준 것은 아니지만 겨우 살아나서 독재자를 부수는 작업이 주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주인공은 이 독재자가 있는 섬을 탈출을 하려고 하는데 반란군에 들어가서 일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습니다.

그 이후로는 게릴라 군에 참가되어 계속 적으로 미션을 진행을 하게 되는데 그런 모든 연관성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질감이 든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반복적인 플레이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미션이 조용히 암살을 하거나 그냥 쳐들어가는 것 외에 다른 미션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검문소 정도 점령을 할 수는 있지만 부수적인 재미인 것이고 메인 스토리는 거의 같은 전투만 하면 끝나는 정도입니다.

이 행동이 전반적인 모든 맵에서 같은 행동을 해야 됩니다.

특별하게 모으는 콘텐츠나 동료인 야생 동물을 잡는 정도는 있지만 크게 전투에 필요함을 못 느끼고 전투 자체가 지루합니다.


세 번째는 총기의 커스텀입니다. 일명 모딩이라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재료도 모으고 해야 되지만 굳이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거기에 거의 대부분 커스텀이 같은 종류밖에 없어서 특별한 총기를 만드는 재미도 없습니다.

탈것도 커스텀이 가능하지만 굳이 할 필요성도 못 느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점도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선택권이 없이 게릴라 군이 하라는 미션만 하고 있는 로봇이 된 기분으로 게임을 하게 됩니다.

오픈 월드로 만들어 주었으면 더 많은 요소와 자유도를 넣어서 오픈 월드의 재미를 올려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파 크라이 6 플레이하고 추천하는가

필자는 할인을 할 때아니라면 굳이 정가로 구입하는 건 아쉬운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파 크라이 시리즈 전체가 그렇습니다.

초반에 파 크라이가 나올 때는 꼭 사서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할인할 때가 아니라면 사지 않는 2류 게임으로 필자는 판단을 합니다.

발매되는 시점에 바로 구입해도 되지 않아도 되는 게임이라고 이미 각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구입 전에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할인할 때 구매하는 걸 추천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