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노트북 중국 OEM 위탁 생산 변경 소식

LG 그램 노트북 중국 위탁 생산한다는 소식입니다. 원래 LG 전자 노트북은 국내 생산을 하는 “그램(gram)” 노트북 시리즈를 직접 생산을 하다가 이제는 노트북 전체를 중국 OEM 위탁 생산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LG 그램 노트북 중국 OEM 위탁 생산 변경 소식

뉴스웨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LG 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그램” 시리즈를 중국에서 위탁 생산 방식으로 변경을 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노트북을 생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몇 개 없는 상황에서 이제 LG 노트북도 위탁 생산으로 바꾼다고 하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위탁 생산으로 바뀌는 것은 삼성과 LG전자만 IT 업계에서 마지막 남은 회사로 브랜드의 가치 신뢰도가 낮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국내 제품을 사용하면 그래도 저렴한 브랜드 보다 믿고 구매를 하는데 OEM 방식을 채택을 하게 되면 국내 생산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소비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필자가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제품을 리뷰를 하면서 중국이 많이 수준이 높아지고 따라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사양의 플래그십 모델에 한해서는 국내에서 만든다는 자부심과 신뢰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상황을 보면 거의 모든 IT 기기의 중국 제조 수준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서 브랜드 가치가 높은 회사들을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폴드 시리즈와 중국의 브랜드 제품과 다른 점은 흰지의 내구성과 방수가 안 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그냥 브랜드 가치가 구매 요소에 반영이 될 뿐이지 성능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LG 전자도 노트북을 중국에 위탁 생산을 한다는 소식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LG 전자가 위탁 생산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브랜드도 OEM의 위탁 생산을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애플도 대부분 모든 제품을 중국에 OEM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자국에서 만드는 것보다 분명히 가격적인 면에서 이득이 있기 때문에 위탁 생산 방식을 선택을 하는 거라고 봅니다.


필자도 그렇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made in korea”가 붙어 있는 것이 더 신뢰도가 있었는데 이제는 거의 국내 회사도 OEM 방식으로 대세를 따라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LG 그램 노트북 판매 실적

LG 노트북 판매 실적은 뉴스마다 다 달라서 필자가 조사한 결과로 이야기를 해보면 23년 국내 노트북 판매 점유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아 노트북의 판매는 작년보다 높은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삼성 노트북의 점유율이 높아진 것으로 LG전자의 노트북 점유율은 거의 변동이 없습니다.


그리고 경기 둔화로 인해 현재 IT 전자기기 판매 실적이 높지 않은 것을 생각을 하면 원가 절감을 위해서 LG 그램 노트북 제품을 중국 위탁 생산을 하는 선택이 옳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가격이 높은 그램의 평가에 대해서 많이 떨어진 것을 보면 이런 위탁 생산의 선택을 하는데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