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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750 후기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 베어본 제품은 중국이 상당히 올라왔다는 느낌이 든 FL ESPORTS MK750 키보드에 대해서 몇 달 동안 사용한 사용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MK750 후기 실사용 느낀 점
우선 결론적으로 가성비 높은 베어본이 맞습니다.
FL ESPORTS MK750은 베어본 제품이라 키 캡과 스위치는 각자 구매로 커스텀을 해야 되는 점을 인지해야 됩니다.
필자는 체리 적축 스위치에 흰색 하우징에 검은색 키 캡을 사용을 했습니다.
배경 설명은 이 정도 하고 이제부터 MK750 후기 설명에 들어가겠습니다.
알루미늄 베어본은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들고 다니거나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FL ESPORTS MK750은 플라스틱 하우징이지만 마감 퀄리티가 좋고 키보드 배열도 작아 휴대성도 괜찮습니다.
PC 보강판, 가스켓 구조에 폼도 넣어서 타이핑에서 키보드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거기에 스태빌라이저도 상당히 잘 잡혀있어서 수준급의 마감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보는데 스태빌라이저의 수준이 그 키보드의 수준과 거의 일맥상통합니다.
거기에 한 가지 더 꼽자면 어떤 스위치를 사용하던지 본인에 맞는 것만 찾으면 따로 정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노브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필자도 여러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노브가 있는 제품의 사운드 조절의 편리함이 너무 마음에 들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의 가격에 연결 모드도 3가지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유전으로 연결을 하는 것이 좋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2.4G 무선 연결 정도면 일반적인 게임 하기에도 반응 속도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휴대를 하기 위해서는 그냥 블루투스 모드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3가지 연결 모드는 이제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키보드의 버튼을 커스텀 할 수 있어 방향키 위의 4개의 버튼을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변경을 하면 75% 열 키보드만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 좋은 거 같지만 단점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FL ESPORTS MK750 단점
필자의 제품만 문제가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노브가 돌려보면 살짝 휘어있습니다.
사용하면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노브를 보면서 돌리면 휘어진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다른 유튜버나 리뷰를 보면 필자만 그런 거 같습니다.
그리고 MK750은 전원을 끄는 버튼이 따로 없는 거 같습니다.
절전 모드로 변경은 있지만 안 쓰기 위해서 전원 자체를 끄는 버튼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필자는 서브 키보드로 사용을 하려고 구매를 했는데 전원 ON, OFF 버튼이 아닌 절전 모드만 있어 계속 배터리가 소모가 되니까 신경이 쓰입니다.
또 한 가지의 단점은 연결 모드 변경과 윈도우, 맥 OS 변경 버튼이 키보드 밑에 있다는 게 단점입니다.
그리고 FL ESPORTS MK750 배터리 용량이 3000mAh라서 조금 적은 편입니다.
무게가 무겁지 않아서 들고 바꾸는 건 괜찮지만 이번 씽크웨이 토체티 301에서 보여준 것처럼 키보드를 들지 않아도 손에 닿는 부분에 변경 스위치가 있는 것이 편합니다
FL ESPORTS MK750 결론
MK750이 나온 시기가 23년 중반으로 기억을 하는데 그때 당시는 몬스긱에서 아직 무선 제품을 내지 않았을 때라서 지금 시점으로 보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보입니다.
필자는 게임도 하기 때문에 반응속도도 중요한데 2.4G 무선 연결에서도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구입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인 키보드는 앨리스 배열 키보드라 서브로 게임이나 FPS를 위한 키보드로 MK750을 사용 중인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커스텀 키보드 제품을 구입을 하고 싶다면 최소 MK750 이상 제품을 구입해야 되는 마지노선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전에는 아쉬운 성능이 많았지만 입문자분들이라면 다른 곳에 손댈 곳이 없고 스위치와 키 캡만 끼우기만 하면 되는 완성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입문자라면 적극 추천을 드립니다.
구매는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여 최저가를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